(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회 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DataIntelligenceLAB(중앙대)'팀 등 8개 팀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는 제조데이터 활용 플랫폼인 KAMP에 등록된 데이터 표준모델을 활용해 제조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AI) 분석모델 결과물을 평가하는 대회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기업, 대학, 대학원 등에서 153개 팀이 지원했고 DataIntelligenceLAB이 대상인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중기부는 "이 팀이 다양한 시나리오로 확장 가능한 준지도 학습 기반의 용해공정 불량 탐지 알고리즘으로 불량 발생 시점을 예측해 선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가이드라인 및 운영 최적화 시나리오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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