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리온[271560]과 CJ, 포스코케미칼, LIG넥스원[079550], 현대퓨처넷[126560] 등 5개사를 올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거래소는 "올해 수상 기업들은 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충실하게 기재하고 회사의 전반적인 지배구조 사항과 개선 계획을 명확하게 공시해 주주의 권익 향상에 노력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기업지배구보고서 의무 제출 대상 기업은 2026년부터 코스피 전체 상장사들로 확대된다.
거래소는 "의무공시 대상기업이 원활하고 충실하게 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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