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10원대 하락 마감…내주 FOMC 경계

입력 2022-12-08 16: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원/달러 환율 1,310원대 하락 마감…내주 FOMC 경계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8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원 내린 1,3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5.2원 내린 1,316.5원에 개장해 오전 장중 오름세를 보였다가 장 후반 들어 다시 상승 폭을 반납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758억원을 순매도해 장중 원화에 약세 요인을 제공했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에 전장 대비 0.49% 하락 마감했다.
다만 홍콩이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홍콩 증시가 급등하면서 위험선호 심리를 일부 되살렸다.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국내 장 마감 무렵 전장 대비 3.3%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내주 예정된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11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을 지속하는 분위기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3.10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9.39원)에서 3.71원 올랐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