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현대차[005380]는 역대 '자동차 판매왕', 우수 카마스터(대리점 판매직원) 등과 함께 저소득층 환아 후원금 2천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판매사원이 판매수당 일부를 적립한 1천만원에 현대차가 1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해 마련됐다.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저소득층 환아의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에도 카마스터들과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기 위한 2천만원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전달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적립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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