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트랜시스는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8개월간 화상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협력사 23곳이 상담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정부 과제인 동반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담회를 실시했다.
올해는 5월부터 이달까지 8개월간 상담회를 진행해 23개 협력사의 해외 구매자 발굴과 연결, 견적 제출, 통역 등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달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GACS)에서는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공동관을 열고 협력사 6곳의 참가를 도왔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협력사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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