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금융·통신 융합의 일환으로 KT플라자 서안양점, 의정부점 안에 '혁신점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혁신점포는 KT플라자에 설치된 신한은행 디지털 데스크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이 직원과 화상상담으로 대출, 예·적금, 전자금융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마트 키오스크(무인 단말기)에서 각종 신고와 공과금 납부도 가능하다.
아울러 KT[030200] 관련 업무도 함께 처리할 수 있다.
를 들어 개인사업자의 경우 혁신점포에서 신한은행의 사업자대출 등 금융상담 서비스를 받고 유선전화·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인터넷·폐쇄회로TV(CCTV) 등으로 구성된 '사장님 성공팩'과 같은 KT의 통신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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