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84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 특구로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천 한방·마늘산업 특구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한방·마늘 관련 매출액이 2020년보다 120.8% 증가했다.
또 신제품을 6종 개발했고 약초도매시장 거래량을 262t으로 늘리는 등 여러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특구에는 화순 백신산업특구와 안산 다문화마을특구가 선정됐다.
중기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 특구에는 대통령상, 우수 특구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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