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보건의료 분야 국제협력을 위해 웰 인터내셔널과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현대차[005380] 정몽구재단, 마다가스카르 보건부와 함께 마다가스카르 온드림 실명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마다가스카르 현지 안과 의사들이 고려대의료원에서 연수 후 고국으로 돌아가 현지 백내장 환자 120여 명 수술을 집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지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