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기획공연…슈퍼주니어·모모랜드 등 출연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K팝 스타들의 공연을 태국 팬들에게 특수 기술로 실감 나게 선보이는 온라인 무료 콘서트가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태국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는 14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부터 태국 방콕 리도 커넥트에서 '온 더 케이 어셈블, 라이브 뷰잉 인 방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슈퍼주니어, 카이, 모모랜드, 에이비식스, 스테이씨 등 5팀이 한국의 온라인 전용 공연장에서 사전 녹화한 공연 영상과 인터뷰를 태국 팬들에게 선보인다.
증강현실(AR)과 특수효과 기술, 음향과 조명 등을 활용해 실제 콘서트 현장 같은 분위기를 제공한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한국·태국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 세븐스타스와 태국 걸그룹 로즈베리는 현장에서 특별 공연을 한다. K팝 공연 티켓을 비롯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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