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청년고용 촉진'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현대차는 신입 채용규모 확대, 자체 인턴십 및 산학협력 인턴 운영, 친환경차·자율주행 등 미래산업 관련 직무교육 확대 등으로 질 높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사회문제 해결로 영향력과 수익을 창출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운영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서 청년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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