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처음으로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8개 시도 22개 생산단지 중 지자체 자체 평가와 전문가단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9곳을 선정했다.
대상은 전북 '부안군우리밀'이 받고 최우수상은 경남 '합천우리밀'과 광주 '한국우리밀농협'이 수상한다.
우수상은 전남의 '광의면특품사업단', '나비골월송친환경영농', '햇살농축산영농'이, 장려상은 전북 '전주우리밀', '샘골농협', 경남 '의령군우리밀'이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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