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시청자미디어재단·미디어센터협의회 주최…17편 수상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올해 '우리 동네 ESG(환경·사회·기업지배)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미디어창작콘테스트에서 드라마 '장애인, 미디어, 교육(어깨너머)'이 대상을 받았다고 주최 측인 SK브로드밴드가 16일 밝혔다.
이 작품은 누구나 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는 시대이지만, 복잡한 촬영 장비와 어려운 영상용어 등이 장애인 등에게 아직 장벽임을 일깨우는 내용이라고 한다.
교양·예능 부문에선 '가천잠수교를 걷다-두 번째 걸음(박인규)'이, 드라마·다큐멘터리 부문에선 '승우(승우 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모전은 SK브로드밴드와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총 17편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상영회는 15일 서울 마포구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렸다.
전체 수상작은 SK브로드밴드 IPTV(인터넷TV) Btv 지역 채널과 주문형 비디오(VOD)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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