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기아[000270]가 미래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을 담은 영상을 미디어아트행사에서 선보인다.
기아는 17∼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행사 '2022 서울라이트 DDP'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라이트 DDP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아트 행사로, 올해는 '우주적 삶'을 주제로 DDP 222m 외벽 전면에 이미지를 투사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머릿속 작은 우주공간'이라는 주제로 재구성한 영상은 매일 오후 8시30분 DDP 서측 외벽에서 13분간 상영된다.
또 ▲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 평온 속의 긴장감이라는 세부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