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목적으로 한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ABLE)'를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체는 블록체인 기술 수요기업 12개 사, 블록체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20개 사로 구성됐으며 KISA가 협의체 사무국 역할을 맡았다.
수요기업으로는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카드, NICE평가정보[030190], 우리FIS, KT[030200], 국민연금공단, 부산시, 인천시, 충청북도, 대구시가 참여했다.
공급기업에는 라온화이트햇,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올링크 등이 있다.
KISA는 수요·공급사 간 제품·기술 등을 공유하기 위한 협의체 정례회의를 연 3차례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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