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송강재단(이사장 구자열)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제40회 송강음악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첼리스트 최하영이 무대에 올라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와 쇼팽의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이즈' 등을 연주했다.
스페인의 레이나 소피아 왕립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인 최하영은 세계 3대 국제 음악콩쿠르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올해 6월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송강재단은 그를 음악장학생으로 선정해 지속해서 후원할 예정이다.
송강재단은 고(故) 구평회 E1[017940] 명예회장의 유훈인 '기업과 사회의 공동번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 실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의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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