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학기 해외 파견…메타버스로 온라인 수여식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28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262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자기소개서와 온라인 면접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 이들 장학생은 내년 봄학기에 해외로 파견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센터원 사옥을 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온라인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 및 선배 장학생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해외 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국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학비 등을 지원하는 미래에셋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50개국에 총 6천479명의 장학생을 파견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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