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HN[181710]은 '한게임 바둑'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목'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 이름을 '한게임 바둑&오목'으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NHN은 2014년 서비스 종료 후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PC 기반 게임 '한게임 오목'의 접근성과 랭킹 시스템을 개선, 바둑 게임에 통합했다.
특히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 간 빠른 매칭을 지원하는 'ELO 레이팅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고, 지인과 게임을 할 수 있는 '친선대국', 게임머니를 걸고 대결할 수 있는 '내기대국' 등도 가능해졌다.
정우진 NHN 대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오목'의 부활을 시작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웹보드 게임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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