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마이티워터는 가축 분변인 축분 자원화를 위한 전처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축분은 그동안 토양, 지하수, 대기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인식돼 왔다.
국내 축분 발생량은 2019년 기준 하루 15만3천t(톤)에 달했다.
마이티워터는 "새로 개발한 축분 전처리제 안나(ANNA)는 축분 무게 대비 안나 제품을 2.5% 섞어줌으로써 암모니아는 30분 내 10ppm 이하로, 수분은 20~30일 내 30% 미만으로 낮춰 축분 자체만으로도 고가의 토양개질제인 바이오 차(Bio-char)나 고품위 고체연료 형태의 바이오매스(Bio-mass)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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