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G화학[051910]이 태양광 발전소 운영수익 6천200만원을 서울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LG화학은 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와 함께 제5회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과 에너지복지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은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학생 31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에너지복지사업을 통해 LG화학과 에너지평화는 취약계층 300가구에 방한용품이 담긴 온열충전키트를 전달했다.
장학사업과 에너지복지사업은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발전 수익으로 운영된다.
서울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에 있는 서울희망그린발전소는 LG화학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에너지평화가 설치한 공익형 태양광발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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