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11번가는 올해 자사 결산 키워드로 '얼라이브'(ALIVE)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얼라이브는 셀러 지원(Assist Sellers), 신규 서비스 론칭(Launch New Services), 글로벌 협력(International Partnership), 동영상 커머스(Video Commerce), 쉬운 쇼핑(Easy Shopping)에서 영어 단어 첫글자를 따왔다.
셀러 지원의 경우 신규 입점한 셀러에게 판매수수료를 최대 절반 이상 절감해주는 등 혜택을 제공해 올해 11번가에 새로 가입한 셀러 수는 지난해보다 30% 늘었다.
'롯데마트 당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 등 신규 서비스를 론칭했고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애플 브랜드관' 등 글로벌 협력을 진행했다.
론칭 2주년만에 라이브방송 방송 시청자수 240만을 돌파해 동영상 커머스 경쟁력을 확보했고 커머스 테크 체인(Commerce Tech Chain)을 마련해 쉬운 쇼핑 환경을 마련했다.
11번가 관계자는 "2.0 체제를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활기차게 달려온 한 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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