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엔데믹 후 첫 겨울을 맞아 스키복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롯데온은 이달 12∼25일 스키·보드복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0%, 80%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또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겨울 테마파크를 찾는 소비자가 늘며 테슬라 아동 방수 방한 보드 스키 멜빵바지가 가장 많이 팔린 상품 2위를 기록하는 등 유·아동 겨울 의류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온은 내달 1일까지 '설레는 겨울, 스키로 즐기자' 행사를 열고 20여개 인기 스키복 브랜드 할인 행사를 한다.
골드윈 스키·보드복과 관련 용품 등 50여개 상품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유·아동 제품은 오는 8일까지 행사를 진행하고 보그스, 테슬라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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