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천리안 2B호가 촬영한 바다 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는 '국가해양위성 전용 누리집'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누리집에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호주·태평양 해역을 촬영한 영상도 하루 한 번씩 제공한다. 많은 수량의 영상을 한 번에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변재영 국립해양조사원장은 "국민들이 앞으로도 편리하고 쉽게 해양 위성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기능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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