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현대차그룹은 소상공인들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기프트카 온에어를 통해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295명의 월평균 매출은 지원 전 대비 23.5% 증가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기프트카 LIVE 스튜디오'와 '기프트카 PR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360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기프트카 LIVE 스튜디오는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로 개조한 마이티 트럭이 사업장에 찾아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판매와 브랜드 홍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신영과 김재우가 방송에 참여한다.
업종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홍보를 제공하는 기프트카 PR 스튜디오는 사업용 차량 래핑, 로고 디자인,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중 하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캠페인을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도 공개한다. 영상에는 지난해 캠페인에서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들의 사연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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