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8일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을 보장하는 내용의 국제표준 개정사항을 반영한 국가표준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음성명령 사용자, 화면 확대 사용자, 인지 기능에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 등이 웹사이트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2005년 국가표준으로 처음 지정된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KS X OT0003)에 9개 검사항목을 추가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개정된 표준 준수사례, 구현 방법 등을 기술한 해설서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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