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정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받은 국내 27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중 18곳이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에 기반해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18개 기업 중 15곳은 네이버클라우드의 공공 SaaS 인증 프로모션을 통해 클라우드 크레딧 지원을 받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또 중소기업벤처부 산하 대중소농어업 협력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국내 중소 SaaS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참여기업의 올해 수출국 수가 작년보다 13곳 늘어난 35곳이었다고 밝혔다. 해외 거래처는 88건에서 125건으로 늘었다.
네이버클라우드 이화영 커머셜 세일즈 이사는 "중소 SaaS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을 갖춰 자생력을 향상하면 기업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서비스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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