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강경한 우파 정권이 출범하게 됐다.
또 이스라엘 최장수 총리 기록을 가진 상징적 우파 정치인 베냐민 네타냐후(73)는 1년 반 만에 총리로 복귀하게 됐다.
이스라엘 크네세트(의회)는 29일(현지시간) 특별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네타냐후가 주도하는 우파 연립정부를 승인했다.
투표에서는 120명의 크네세트 의원 중 과반인 63명이 연정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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