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의 신인 6명을 선발해 시상식을 개최한다.
청년의 시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재직기간 2년 이내의 신규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처음 열린다.
박지훈 행정사무관은 낚시어선업 신고 시 불편했던 기존의 행정 절차를 개선했다. 조성진 행정주사보는 인사혁신처의 공직인사 청년자문단으로 활동했으며 정종현 해양수산주사보는 해기사 면허증 애플리케이션 개발 아이디어를 건의했다.
허승화 해양수산서기는 해수욕장의 실시간 이안류 감시체계를 확대했다.
유서진 행정서기는 공공조달 참여업체에 지급할 선금 지급 시한을 단축하고 지급 한도를 늘렸다. 박정현 행정서기보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 당시 부산항의 장치율을 매일 점검하는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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