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통업계는 연말과 새해를 맞아 홈파티를 계획하는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새해를 앞두고 다이어리와 운동 기구 등도 할인한다.
▲ 롯데백화점 = 31일까지 한우와 스테이크용 연어, 모듬회 등 연말 홈파티용 제품을 할인한다.
본점에서는 내달 2일까지 케이크 팝업 행사를 열고 SNS 맛집으로 유명한 '일리에콩브레', '오민초' 등의 케이크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내달 11일까지 벨리곰 팝업을 열고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 롯데마트 =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엘포인트 회원에게 1등급 한우 등심을 할인한다.
떡국용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 국물용 한우 사골도 저렴하게 선보이고 떡국 떡은 내달 2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델리 코너에서는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굴튀김, 족발, 초밥 등을 할인판매하고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밀키트 김치전골과 차돌 된장찌개를 할인한다.
▲ 롯데온 = 내달 1일까지 새해 다이어리와 달력, 필기구와 메모지 등 문구를 최대 13% 할인한다.
새해를 앞두고 건강 관리를 다짐하는 고객을 위해 러닝머신과 스테퍼 등 홈트 용품과 헬스 관련 식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 11번가 =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기획전을 연다.
반찬류와 밀키트, 즉석식품, 건강식품, 위생용품 등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군을 모아 최대 15% 할인한다.
행사 상품에는 '물가안정' 플래그가 붙어있다.
▲ 이마트에브리데이 = 내달 1∼2일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32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컵라면과 봉지라면, 시리얼, 스낵 등은 원플러스원 행사를 진행하고 액체 세제와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등은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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