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장세욱 동국제강[001230] 부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신사업 발굴과 사회적 책임의 실행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신년사 메시지를 띄우고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팀별로 새해 목표를 공유하는 대화 형식의 시무식을 했다고 동국제강은 소개했다.
장 부회장은 지난해 열연·냉연 사업 부문의 인적 분할에 대해 '변화와 성장의 첫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차별화한 전략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시대의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동국제강은 사내 게시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3 동국제강, 또 다른 출발점에 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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