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와 손잡고 퀵커머스 서비스 '요편의점'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요편의점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를 기반으로 한 즉시 배송 서비스다.
요기요 앱을 통해 GS25의 상품을 주문하면 원하는 장소로 즉시 배달을 받거나 매장에서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GS25의 대표 상품 5천여 종을 배달받을 수 있다.
우선 GS25 매장 500개 점에서 서비스를 선보인 뒤 올해 상반기 내에 6천 개 매장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5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기반으로 한 '요마트'를 선보인 데 이어 요편의점까지 내놓으면서 퀵커머스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