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최저가 가격 정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우선 빅데이터 기술로 최저가 상품을 선정해 선보인다.
또 대형마트 3사의 가격을 비교해 다른 곳보다 비싸게 구매한 경우 차액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홈플머니'를 적립해주는 최저가 보상제도 올해 그대로 유지한다.
가격에 민감한 우유와 두부, 계란 등을 1년 내내 저가에 판매하는 '물가안정 365' 행사도 지속한다.
물가안정 365 행사 품목은 도입 초기인 지난해 2월 12개에서 지난해 말 기준 41개까지 늘었다.
올해 첫 행사로는 오는 10일까지 갈비와 주방용품 등 명절 준비에 필요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또 제철 딸기와 밀감, 계란 등도 최대 50% 할인하고 멤버십 회원에게는 삼겹살과 목심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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