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여성기업 육성에 101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여성기업 육성 관련 예산이 100억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예산은 88억원이었다.
올해 여성기업 육성 사업은 창업 지원, 국내·외 판로 지원, 경영 지원 등 1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최근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온라인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성공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예비 여성 기업인에게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 사업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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