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충청북도와 함께 '어쩌다 못난이김치' 판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어쩌다 못난이김치는 가격 폭락으로 출하를 포기한 배추 농가 지원을 위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제안해 만든 제품이다.
맛과 품질에는 이상이 없지만, 가격 폭락으로 농가에서 수확을 포기하면서 폐기될 배추를 활용해 만들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GS더프레시는 오는 17일까지 충북 농가를 돕기 위해 못난이 김치 100t(톤)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GS더프레시는 못난이 김치 판매를 통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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