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 '크리에이터 룸'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066570]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LG 프리미엄 가전과 한정판 신발 등으로 꾸민 '크리에이터 룸'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테이플'을 설립한 세계적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과 협업했다.
무드업 냉장고, 스타일러,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워시타워 컴팩트 등 가전제품과 함께 스테이플이 디자인한 신발과 소품으로 전시장을 꾸몄다.
특히 가로 3칸, 세로 4칸으로 짜인 스타일러 슈케이스에 스테이플이 디자인한 한정판 신발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신발을 최적의 습도와 온도로 보관하고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보관 전시함이다.
관람객들은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무드업 냉장고 색상을 바꾸고 스타일러 슈케이스 조명색을 바꾸는 등 프리미엄 가전을 체험할 수 있다.
노숙희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제프 스테이플과 협업한 '크리에이터 룸'을 통해 최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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