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상현실(VR) 스토어 체험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공개한 VR 스토어를 국내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롯데정보통신[286940]의 자회사 칼리버스가 개발한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한 VR 스토어는 대형가전과 주방가전, 생활가전, IT, 레저 등 5개 구역으로 조성돼있다.
구역별로 전시된 세탁기, TV, 청소기 등 개별 제품을 클릭하면 상세 설명을 볼 수 있고, 가상 상담원이 상담도 제공한다.
CES에서 공개한 VR 스토어는 데모 버전으로,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말 이를 정식 서비스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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