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대표작 게임 '로스트아크'가 글로벌 최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한 해 각 지표에서 상위권에 든 게임인 '스팀 베스트 오브 2022' 3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스팀에서 '최다 판매', '인기 출시작', '최다 플레이'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플래티넘' 그룹에 선정됐다.
최다 판매의 경우 한 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게임이고, 인기 출시작은 발매 후 첫 2주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게임, 최다 플레이는 동시 접속자 수 4만 명 이상을 기록한 게임이 선정된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의 자체 게임 플랫폼 '스토브'를 통해 서비스되는 한국과 달리 미국, 유럽, 남미, 호주 등의 지역에서는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로스트아크는 작년 북미의 게임 전문 매체 'MMORPG.COM'이 선정한 '플레이어가 선택한 올해의 액션 RPG'를 수상하는 등 서구권 지역 게이머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팬 여러분의 응원이 부끄럽지 않도록 2023년에도 더욱 좋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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