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 사외이사들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현장을 찾았다.
SK이노베이션에서는 김종훈 이사회 의장(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 김정관 이사(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 김태진 이사(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진회 이사(전 한국씨티은행장), 최우석 이사(고려대 경영대 교수) 등 사외이사 5명이 참석했다.
또 SKIET의 송의영 이사(서강대 경제학 교수), 강율리 이사(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김태현 이사(중앙대 경영학부 부교수), 안진호 이사(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도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CES 행사 개막 이틀 전인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 모여 CES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이번 CES의 핵심 테마와 기술 트렌드를 파악했다.
이어 4일에는 사외이사 워크숍을 열고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사외이사들은 CES 기간에는 SK그룹 부스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관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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