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와 수산물 군 급식 사업 개선 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해수부와 수협은 선호도를 파악해 군 장병이 선호하지 않는 재료는 군납 품목에서 제외하고 좋아하는 품목을 공급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또 조리병이 보다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밀키트 제품도 개발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앞으로 국방부 등과 사업 개편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청년 장병 입장에서 과감하게 급식 사업구조를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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