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성과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사 레몬베이스는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레몬베이스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140억 원으로 늘었다.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벤처스와 본엔젤스 등도 참여했다.
레몬베이스는 기업이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투스그룹과 롯데제과[280360] 등 2천여 개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권민석 레몬베이스 대표는 "더욱 빠른 속도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지식-데이터-제품을 결합한, 차원이 다른 서비스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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