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금융감독원은 새해부터 개편 적용되는 보험업 건전성 규제 관련 설명을 담은 신지급여력제도(K-ICS)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해설서는 신지급여력제도의 산출 배경 및 결론 도출 근거 등 제도 전반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충실히 반영했다.
보험부채를 현재 가치로 평가하는 새 회계제도(IFRS17)가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보험사 건전성 규제도 자산·부채의 공정가치를 기반으로 전면 개편이 이뤄졌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은 해설서 발간과 함께 이달 12∼13일 생명보험 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사 리스크관리 업무 담당자를 상대로 신지급여력제도 관련 실무교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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