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이색 선물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차에 꽃잎, 과일조각, 허브 등 추출물을 넣은 가향(加香)차는 맛과 향의 범위를 넓혀 관심을 끌고 있다.
신세계[004170]가 선보이는 과일 티세트는 지난해 11월 포트넘 앤 메이슨이 선보인 홍차에 딸기, 복숭아 등 과일 추출물을 첨가한 상품이다.
또 '이야이야 앤 프렌즈' 가향 오일 세트는 바질, 마늘, 칠리페퍼 등 독특한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이 증가함에 따라 이색 반려동물 선물도 눈길을 끈다.
강아지 관절·눈·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펫파머시 애견 건강 세트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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