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롯데정보통신[286940]과 자회사 칼리버스는 최첨단 음성·영상 재생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 'CRI 미들웨어'(CRI)와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 공동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CRI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텔레서스'를 개발한 기업으로, 7천여 개의 게임 관련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텔레서스는 전후좌우 전 방향에서 말하는 느낌을 세밀하게 구분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는 "메타버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CCTV를 비롯해 롯데그룹의 다양한 영상 데이터 관련 기술적 운용이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