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용 스마트폰 'KT 신비 키즈폰3'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갤럭시 X커버5 단말과 신비아파트 캐릭터들이 학교 가는 '신비 스쿨' 테마를 적용한 캐릭터 케이스, 목걸이 스트랩, 네임태그, 필통꾸미기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실시간 교육 플랫폼 '크루디'의 '라이브 클래스' 1개월 무료 이용권과 영어 단어 학습 서비스 '리도보카' 6개월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출고가는 30만8천 원이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가족 구성원 수요를 분석해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 시니어 대상의 실용적인 단말을 지속해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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