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설 연휴 직전에 선물을 구매해도 바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명절 선물의 20%가 연휴 직전 마지막 나흘에 집중된 점을 고려한 것이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연휴 직전인 20일까지 수도권 매장에서 7만원 이상 선물을 구매하면 반경 5km 내 주소지로 3시간 안에 배송해준다.
해당 서비스는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등 수도권 19개 매장에서 운영된다.
롯데백화점은 또 설 다음 날부터 버려지는 보랭 가방을 반납하면 엘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한다.
롯데는 보랭 가방을 회수해 친환경 파우치로 업사이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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