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숏폼 리뷰 커머스(상거래) 플랫폼 '하우스앱' 운영사 하우스미디어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1천억 원을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 6월 인테리어 커머스 플랫폼으로 출범해 2021년 6월 숏폼 리뷰 플랫폼으로 전환한 지 1년여 만에 낸 성과라고 하우스미디어는 설명했다.
서비스 재단장 이후 하우스앱 월 거래액은 월평균 30% 성장했고, 2020년 거래액과 비교해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1천380% 급증했다고 하우스미디어는 강조했다.
현재 하우스앱 누적 가입자 수는 300만여 명이다. 누적 리뷰 콘텐츠는 약 25만 건이며, 하루 평균 1천 건이 새로 등록된다고 한다.
김성민 하우스미디어 대표는 "커머스 시장의 새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숏폼을 선제적으로 적용한 것이 고공 성장을 견인했다"며 "올해는 리뷰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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