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막걸리 브랜드 서울장수는 2018∼2022년 5년간 수출 실적이 연평균 8%씩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장수는 올해로 창립 61주년이 되는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법인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현재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서울장수는 '월매 캔 막걸리'와 '장홍삼 막걸리'의 경우 지난해 수출 실적이 전년보다 각각 101%, 100% 올랐고 '달빛유자'는 4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장수는 올해 칵테일 컨셉의 '막사'(막걸리+사이다) 제품의 수출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미국 수출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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