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채용하는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상 전국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협동조합연합회, 협동조합 등이며 월 인건비의 70%까지 1인당 200만원 한도로 최대 2명까지 지원받는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이 사업에 9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협동조합에 공동사업 전문인력 4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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