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터레이 파크에 한인들 거주하지만, 아직 피해 접수된 것 없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서 희생자 대다수가 중국계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안 LA 한인회 회장은 2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국) 고위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일단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중국계라고 한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이어 "몬터레이 파크는 기본적으로 중국계 타운이지만 우리 한인들도 거주한다"며 "다행히도 한인들의 피해 상황이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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