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이마트[139480]가 내달 5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부럼·건나물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찹쌀, 서리태, 팥, 차좁쌀, 땅콩, 호두, 건나물 등 대보름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를 연다.
이마트 앱에서는 정월 대보름 맞이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천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땅콩 도매가(30kg·상품)는 43만5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34만5천원)보다 26% 올랐다.
이마트는 지난해 추석 이후부터 협력사와 사전 기획을 거쳐 지난해 행사가보다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이마트는 건취나물, 건곤드레, 건토란줄기, 호박고지 등 건나물 7종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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