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오뚜기[007310]는 지난 2004년 출시한 '오뚜기 즉석밥' 누적 생산량이 20억 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에는 오뚜기 즉석밥이 연간 3억 개 정도 생산되고 있다.
오뚜기는 최근 1년간 즉석밥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은 수량 기준으로 31.6% 정도라고 소개했다.
오뚜기는 2004년 '맛있는 오뚜기밥'으로 즉석밥 시장에 진출해 현재 백미류, 잡곡류, 식감만족, 오뮤 등 4개 라인에 걸쳐 15종의 즉석밥을 생산 중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즉석밥은 1인 가구를 넘어 식생활을 하는 온 가정의 필수품이 됐다"며 "맛이라는 기본에 충실함을 다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한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